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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독자적 대북제재 돌입 다롄 통한 북한행 선박 제한
중국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실질적 제재에 들어갔다. 북한행 선박 제한은 물론 북한 관련 인프라 공사도 전면 중단됐다. 베이징(北京)의 한 대북 소식통은 12일 “지난 9일 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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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 김정은 경례하자 '키득'…통제불능 그녀
북한 김정은(28) 국방위 제1위원장의 여동생 여정(23)의 행동이 대북정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다. 여정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사망 때 검은 상복 차림으로 연신 눈물을 훔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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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 노교수 “평양 표준어 성경으로 북 개방 이끌 것”
김현식 미국 조지 메이슨대 교수(왼쪽)가 평양 표준어로 번역한 성경. 복음을 ‘기쁜 소식’으로, 십자가는 ‘십자 사형틀’로 번역했다. 북한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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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재편되는 북한 권력지형
이원진 기자11일 총선이 낀 이번 주는 남한만큼이나 북한 정치판에서도 ‘핫 이벤트 주간’이었다. 이미 군(軍) 최고사령관 자리에 오른 김정은이 명실상부 당(黨)·정(政) 최고 지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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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기립박수에 "그만" 손짓보내다 그치지 않자…
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0회 생일(2월16일)을 맞아 15일 개최된 중앙보고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. [출처=연합]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사진이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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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기립박수에 "그만" 손짓보내다 그치지 않자…
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0회 생일(2월16일)을 맞아 15일 개최된 중앙보고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. [출처=연합]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사진이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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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중국의 북한 걱정
빅터 차미 조지타운대 교수 조지 부시 전 미 대통령 시절 백악관 근무를 마친 직후 베이징에서 열린 1.5트랙(半官半民) 북한 문제 토론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. 미국 측 참석자는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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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영결식으로 북 권력이동 완료 … 한나라 비대위 ‘완장’ 논란
지난주 평양은 폐쇄왕조에서 ‘권력의 이동’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 줬다.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·대선을 함께 치르는 한국이나 ‘강성대국 원년’을 맞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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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1년 내 자기 정책비전 제시 … 1인통치 서두를 것
‘김정은 체제 어디로 가나’를 주제로 28일 JTBC에서 열린 특별좌담에서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,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,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(왼쪽부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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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례적 TV 생방송 … 영구차 지나가자 주민들 바로 흩어지기도
후계자 등극 후 37년간 북한을 통치해온 김정일의 마지막 가는 길은 3시간 만에 끝났다. 영하 1도, 눈이 흩날리는 날, 사망(17일)한 지 11일 만이다. 북한매체는 "78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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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남,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야기된 북한 급변사태는 남한 사회에도 커다란 충격파를 주고 있다. 북한 핵심부에 대한 동향 정보가 거의 없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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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일 특별열차 아닌 사저나 다른 곳에서 사망한 듯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정보에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. 북한 발표대로 김 위원장이 진짜 기차에서 사망한 것인지, 김정은에 대한 권력 승계는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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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군정치 종착점은 대형마트
깨끗한 대형마트의 진열대 위엔 각종 공산품과 생필품이 푸짐하게 놓여 있다. 진열대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내려온다. 그 뒤엔 여동생인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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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일 특별열차 아닌 사저나 다른 곳에서 사망한 듯”
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정보에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. 북한 발표대로 김 위원장이 진짜 기차에서 사망한 것인지, 김정은에 대한 권력 승계는 또 어떻게 될 것인지, 그리고 국가정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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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정은에 90도 인사' 김정일 넷째 부인 김옥, 앞날이…
지난 8월 21일 김정일의 러시아 방문 때 동행한 김옥(사진 가운데). 노보브레이스키역 환영식장에서 불편한 손으로 방명록에 서명하는 김정일을 바로 곁에서 챙기고 있다. [조선중앙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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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마지막 수퍼마켓 시찰이 유훈
일본의 대표적 국제문제 전문가인 후나바시 요이치(船橋洋一·68) 전 아사히신문 주필은 21일 “김정은이 경제개방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군부와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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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이든 군인, 김정은 대하는 태도가…"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영향을 살펴보는 전문가 긴급 좌담회가 19일 JT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장달중 서울대 교수,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, 문정인 연세대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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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분석] 건강해보였던 김정일, 급사에 부검까지? 사망 둘러싼 의혹들
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전해진 김정일의 최종 행적 사진들. 최근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 지도 모습을 연달아 보도했었다. 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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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양에도 봄은 오는가] 인터뷰 _ 최근 망명한 北 엘리트 관료, 권부의 속내를 말하다
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(왼쪽)과 평양화초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.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. 단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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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정일, 김정은 전폭 신뢰 안해'
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 권력 승계에 즈음해 “3대 세습에 반대한다”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. 김정남이 북한 후계구도 정립에 하나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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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정일 암살 위해 무기 필요하다 함께 손잡자' 黃씨 제안
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,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운명했다. 김정은이 축포를 쏘며 군중 앞에 화려하게 등장하던 바로 그날, 그는 그렇게 세상을 등졌다.199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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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장엽 타계] ‘북한 민주화’ 못 보고 떠난 비운의 망명객
1985년 김정일의 평양 만경대지구 건설 현장 현지지도를 수행하고 있는 황장엽씨(오른쪽). [중앙포토] 13년 전 그의 한국행은 ‘주체사상의 망명’으로 불렸다. 1994년 김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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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세계를 향한 발걸음, ‘척척척’
북한판 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. 숨어서 활동하던 김정은 캠프가 공개적인 인수위원회로 등장한 것이다. 물론 인수위원회의 구성은 수상해 보인다. 김정은의 사람이라 불릴 만한 젊은 인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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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정은 후견인’ 장성택, 물 먹었나 몸 낮췄나
이번 당대표자회를 통해 김정일의 매제인 장성택 당 행정부장 겸 국방위 부위원장이 정치국 후보위원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을 맡는데 그쳐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. 김정은 후계 체제